• 최종편집 2026-04-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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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정미소의 변신… 지역 농산물과 농촌 재생이 빚어낸 프리미엄 증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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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한 해를 대표할 공식 건배주로 남원 비즌양조의 **‘화동원42’**를 선정했다. 전북도는 도내 우수 전통주 발굴을 위해 실시한 전문가 평가에서 맛과 품격, 지역적 상징성을 두루 갖춘 ‘화동원42’를 최종 낙점했다고 밝혔다.

◇ 100% 남원 쌀로 빚은 42도의 품격 ‘화동원42’는 남원 금지면에서 재배한 쌀과 물만을 사용한 순수 쌀 증류주다. 인공 감미료 없이 ‘삼양주’ 기법으로 720시간 숙성 후 감압 증류하여, 42도라는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쌀 고유의 은은한 향과 깔끔한 뒷맛을 구현했다. 심사위원단은 “전북의 기상을 잘 보여주는 품격 있는 술”이라며 호평했다.

◇ 농촌 재생의 결실, 마을기업의 쾌거 이번 선정은 지역 기반 산업의 성과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제조사인 비즌양조는 지난 2019년 전북 제1호 농촌재생사업을 통해 폐정미소와 농협 창고를 리모델링해 세워진 마을기업이다.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통해 고품질 전통주를 생산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선정은 남원 전통주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화동원42가 전북을 대표하는 얼굴이 되어 지역 전통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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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2026년 공식 건배주에 남원 ‘화동원42’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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