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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입 맥주에 잠식되는 한국 시장, 대기업은 '적과의 동침'
    매일유업 산하 엠즈베버리지가 지난 7월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삿포르 프리미엄 비어스탠드’를 며칠 전에 방문했다. 낮시간이어서 매장은 한산한 편이었다. 의자없이 서서 마시는 일본의 선술집 개념에 가까운 이 맥주바는 삿포로 맥주 본연의 풍미를 강조하기 위해 특별한 방식으로 운영되는 스탠드 바(타치노미)다. 이곳은 두 가지 방식의 생맥주인 '퍼펙트 푸어'와 '클래식 푸어'를 제공한다. 퍼펙트 푸어는 맥주와 거품의 비율을 7:3으로 맞춰 부드러운 목넘김과 풍부한 거품이 특징이다. 클래식 푸어는 삿포로 오리지널 맥주 특유의 청량함과 깔끔한 목넘김을 살린 방식이라고 한다. 한 잔에 9000원씩이다. 맥주에 어울리는 소시지, 튀김 등 1만원 안팎의 간단한 안주류가 준비되어 있다. 1인당 최대 3잔으로 제한한다. : 맥주의 맛과 경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1인당 주문 가능한 맥주 잔 수가 제한되어 있다. 매일유업은 지난 5월 일본 삿포로인터내셔널과 합작해 만든 엠즈베버리지를 통해 또 다른 자회사 엠즈비어를 설립했다. 엠즈베버리지는 일본의 유명 맥주인 삿포로와 에비스 등을 수입해 국내 유통 사업을 펼쳐왔다. 그러다 엠즈비어를 만들어 지난 7월 서울 성수동에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 스탠드’ 매장을 선보였다. 매일유업은 유제품 시장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맥주사업에 진출했다. 이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한국의 주류 출고 현황(2023년 기준)을 보면 전체 금액 10조695억원에 달한다. 주종별 출고비율을 보면 맥주가 1순위로 4조1866억원으로 전체 비율 41.6%를 차지한다. 음료 대기업들이 맥주에 눈독을 들일만 하다. 한국은 주류부문의 무역수지는 늘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비싼 술을 수입하고 싼 술은 수출하기 때문이다. 맥주만 놓고 보면 수출이 7659만달러인 반면 수입은 3배에 가까운2억1821만 달러다. 수입맥주의 인기가 높을수록 무역적자는 심화된다. 2018년 한미 FTA 이후 미국과 유럽 맥주의 관세가 폐지됐다. 한국의 맥주시장이 잠식당할 위기에 직면해 있다. 맥주 대기업은 내수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수입매주로 적자를 메울 수 있다. 품질 좋은 맥주 개발은 뒷전이다. 결국 하이트진로, 롯데주류, 오비매주 등의 대기업 맥주회사는 경쟁사 맥주를 열심히 팔아서 이익을 챙기는 셈이다. 한국 맥주의 해외수출은 점점 요원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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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계뉴스
    2025-09-05
  • 풍경과 추억이 빚어낸, 속초 'R9펍'의 맥주 맛
    속초 롯데리조트 9층의 ‘R9펍’에서 즐기는 맥주가 유독 맛있게 느껴지는 건 단순히 기분 탓이 아니다.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술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하루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R9펍에 앉으면 풍미 가득한 맥주 거품 속에 추억이 스며든다. 이런 감성적인 요소는 맥주맛에 영향을 미칠 것 같다. R9펍에서의 경험은 단순히 맥주를 마시는 행위를 넘어, 여행의 즐거웠던 기억, 아름다운 풍경,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시간 등 긍정적인 추억들과 결합된다. 외옹치 해변과 동해바다, 그리고 해질녘 은빛 윤슬이 선사하는 환상적인 풍경은 시각적인 만족감을 극대화한다. 어둠이 내리면 멀리 ‘속초아이’(대관람차)의 불빛이 야경의 절정이다. 아름다운 경치를 보는 것은 뇌의 보상 시스템을 활성화하여 도파민과 같은 쾌락 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이 쾌감은 단순히 풍경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그 공간에서 경험하는 모든 것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즉, 맥주를 마시는 행위 자체가 이 긍정적인 감정과 연결되어 더욱 맛있게 느껴진다. 여행의 하루를 마무리하고 편안한 장소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술을 마시는 것은 심리적 안정감을 가져다준다.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몸과 마음이 이완된 상태에서는 미각이 더욱 예민해지고, 음식이나 음료의 맛을 더욱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 조명, 음악, 좌석 배치 등 R9펍의 전반적인 분위기 또한 술맛에 영향을 미친다.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고객이 느끼는 만족도를 높인다. 이는 자연스럽게 맥주의 맛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진다. 시끄럽고 불쾌한 환경에서 마시는 술보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곳에서 마시는 술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R9펍은 실내에 100석을 갖추고 다양한 수제맥주를 비롯 위스키, 와인, 하이볼과 함께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수제치킨 등의 안주로 페어링이 훌륭하다. 야외 루프탑에 32석을 갖추고 패밀리 프리미엄 바비큐를 할 수 있어 한여름밤의 낭만이 절정에 이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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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주
    2025-07-07
  • 화자오 맥주, '사천 후추'의 풍미를 느끼는 이색 테이스팅
    후추의 얼얼한 맛과 맥주의 부드러운 맛이 만났을 때 어떤 미뢰의 충돌이 일어날까? 중국에서 생산되는 화자오(花椒)맥주는 일반적인 맥주와는 확연히 다른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화자오는 ‘사천 후추’라 불리는 향신료다. 훠궈나 마파두부, 탄탄면에 들어가는 식재료다. 캔맥주를 마셔보니 맥주의 맛이 느껴지다가 마신 후에 입안이 조금 얼얼한 느낌이다. 마실수록 끌리는 맛이다. 화자오 맥주의 가장 큰 특징은 화자오 특유의 '마(麻)와 향(香)'이 맥주에 더해졌다는 점이다.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으로, 혀끝이나 입안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마비감 또는 짜릿함이 있다. 고추의 매운맛과는 다르게 알싸하면서도 시원한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는 화자오의 핵심 성분인 하이드록시 알파 샨쇼올 때문이다. 화자오 특유의 상쾌하면서도 시트러스(레몬, 라임) 계열의 향이 느껴진다. 일반 맥주에서는 맡기 힘든 독특한 아로마가 특징이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약간의 허브나 꽃향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청화자오를 넣은 맥주의 경우, 더욱 청량하고 상큼한 과일 향이 두드러질 수 있다. 사천광안화성임업개발 유한책임공사에서 생산되는 화자오 맥주는 과일향과 단맛이 상쾌하고 부드럽게 느껴진다. 고품질 밀과 다양한 원료를 혼합 발효시켜 진한 밀 향을 내고 홉을 엄선해 달콤한 맛을 더한다고 한다. 화자오의 얼얼함과 향이 맥주 본연의 단맛 및 부드러운 목넘김과 조화를 이루는 맥주다. 맥주 자체의 탄산감과 어우러져 화자오의 상쾌한 향이 더욱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을 준다. 특히 매운 요리와 함께 마실 때, 입안의 얼얼함을 시원하게 가라앉혀주는 역할을 한다. 중국의 화자오 맥주는 전통적인 맥주의 맛에 화자오의 독특한 얼얼함과 상쾌한 향, 그리고 약간의 달콤함이 더해져,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색다른 미각 경험을 선사하는 맥주다.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천 요리의 '마라' 맛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인 페어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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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주
    2025-06-25
  • 도쿄 신주쿠, 日 축제 콘셉트 '여행하는 비어가든 Hello' 개장
    도쿄 신주쿠의 '루미네 신주쿠' 루미네1 건물 옥상에 일본 축제를 콘셉트로 리뉴얼된 '여행하는 비어가든 Hello'가 지난 4월 3일 문을 열고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2022년부터 3년간 약 13만 명의 방문객에게 사랑받았던 기존 공간을 완전히 탈바꿈하여 일본 축제의 활기찬 분위기와 신비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온라인 예약은 3월 17일부터 웹사이트(https://hello-bbq.tokyo)를 통해 받고 있다. 'Hello' 비어가든은 거대한 빛의 조형물과 포토 부스, 그리고 일본 각 지역의 향토 음식에서 영감을 얻은 바비큐 메뉴를 자랑한다. 입구부터 카운터까지 과일 캔디와 교토의 유명 빙수 전문점 '오차토 사케 타스키'의 인증을 받은 빙수 등 일본 축제를 대표하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음료가 가득하다. 또한, 약 5종의 맥주, 160가지가 넘는 칵테일과 사와 음료를 언제든지 즐길 수 있으며, 새로 설치된 툇마루 스타일의 사케바에서는 아라카르트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음료 무제한 서비스와 자릿값만 지불하고 음식은 직접 가져오는 방식으로도 예약이 가능해 편리함을 더했다. '일본 여행' 콘셉트 바비큐와 합리적인 이용 방식 올해는 개폐식 어닝텐트가 설치된 자리를 대폭 확대하여 갑작스러운 비나 강한 햇빛에도 쾌적하게 비어가든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특별한 이벤트들도 마련된다. 6월에는 교토의 유명 빙수 전문점 '오차토 사케 타스키'의 팝업 이벤트가 열리며, 7월부터는 유카타(일본 전통 의상)를 빌려 입고 참가할 수 있는 봉오도리(백중맞이 민속춤)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재미있고 창의적으로 꾸며진 'Hello'에서 일본의 여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음식 메뉴는 **'일본을 여행하는 기분으로 먹는 식사'**를 콘셉트로 하여 일본의 다양한 도시와 향토 요리를 모티브로 한 바비큐 세트 형태로 제공된다. 아무런 준비 없이 방문해도 손쉽게 정통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상시 준비된 5종 이상의 맥주와 160여 가지 칵테일 및 사와, 그리고 사케바의 음료도 합리적인 세트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본인 취향에 맞는 식재료나 음료를 직접 가져와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것도 'Hello' 비어가든의 큰 장점이다.
    • 술 이야기
    • 맥주
    2025-05-22
  • 수입 맥주가 국산 맥주보다 더 급격한 하락세
    국내 맥주 시장이 판매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닐슨아이큐(NIQ)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맥주 브랜드가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선보였다.맥주는 여전히 한국 온프레미스(외식업소) 채널에서 3명 중 2명이 선택하는 주류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전년 대비 6.3%라는 판매량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피리츠 시장의 하락세(-7.0%)와 비교했을 때 소폭 양호한 수준이나 전반적인 시장 하락세가 나타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맥주 브랜드들의 전략적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다.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수입 맥주의 온프레미스 채널 매출이 국산 맥주보다 더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다. 수입 맥주는 전년 대비 13.0% 하락한 반면, 국산 맥주는 상대적으로 완만한 4.7% 하락을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는 해외 맥주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에서 직면한 도전을 명확히 보여준다. 반면 국내 브랜드가 온프레미스 시장에서 85%의 소비자 선호도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맥주와의 경쟁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NIQ CGA는 2024년 12월 스피리츠 브랜드를 위한 최초의 온프레미스 주류·음료 측정 솔루션인 ‘OPM (On Premise Measurement)’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후 이를 2025년 3월 맥주 카테고리로 확장했다. 이번에 출시된 ‘OPM 맥주’ 솔루션은 맥주 브랜드들에게 온프레미스 시장에서의 포지셔닝, 유통 기회, 성장 가능성에 대한 정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맥주 브랜드들은 OPM 맥주 솔루션을 통해 바, 레스토랑, 펍 내 맥주 소비 패턴을 추적하고 분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쟁사와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게 됐다.NIQ CGA의 매장 단위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에 따르면 한국의 서부 지역, 특히 전라북도 및 경기도를 포함한 서울 지역이 1월 기준 가장 높은 판매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지역별 데이터는 브랜드들이 유통 전략 및 매장 내 마케팅 활동을 최적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NIQ CGA의 손재필 이사는 “OPM 맥주 솔루션의 출시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이뤄졌다”며 “경쟁이 치열한 현 주류 온프레미스 시장에서 정확한 데이터 분석 없이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기는 매우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맥주 시장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지만, 정확한 데이터를 활용한다면 브랜드들은 이 위기를 극복하고 더 강해질 수 있다”며 “핵심은 데이터를 통해 시장의 기회를 인식하고 맞춤형 전략을 수립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NIQ CGA (CGA by NIQ) 개요 NIQ CGA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식품 및 음료 브랜드의 새로운 성장 경로를 보여주는 확실한 온프레미스(외식업소) 채널의 소비자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30년 이상의 동급 최고의 연구, 데이터 및 분석을 통해 풀 뷰(Full View™)를 제공한다.NIQ CGA의 종합적인 온프레미스 시장 측정 솔루션을 통해 주류 시장 점유율 및 성장 지역 파악, 브랜드 성과 벤치마킹, 미개척 유통 기회 발굴까지 카테고리 우위 확보에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전년 대비 성과 비교, 지역별 역학 관계 분석, 효과적인 마케팅 투자 영역 파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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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주
    2025-04-13
  • 미국 크래프트 맥주와 김수정 셰프의 혁신적인 만남
    지난 4월 10일 서울 크레센도 호텔에서 미국 크래프트 맥주협회와 김수정 셰프가 만나는 미식 이벤트가 열렸다. 맥주의 다채로운 풍미와 한국 식재료의 가능성이 돋보인 행사였다. 미국 크래프트 맥주협회(BA)와 파인푸드랩의 김수정 셰프가 협업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맥주 페어링을 넘어 한미 음식문화 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았다. K-푸드 열풍 이끄는 식재료와의 완벽한 조화 행사에서는 한국산 봄나물을 활용한 해산물 찜과 시에라 네바다 페일에일, 궁중 떡볶이와 니딥 브루잉사의 '타호 딥' 등 창의적인 페어링이 선보였다. 특히 한국 전통 식재료인 곶감과 우도 땅콩을 사용해서 만든 다크 초콜릿 크런치가 헤비 리프 브루잉 컴퍼니의 '러브 건'과 어우러지며 참가자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김수정 셰프는 "미국 크래프트 맥주의 잠재력이 한국 식재료와 결합하면 미식 경험의 지평이 확장된다"며 "이번 행사가 글로벌 푸드 트렌드 선도를 위한 문화 협력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국경 초월한 풍미의 합창 미국크래프트 맥주협회의 아담듀리는 “세심하게 설계된 페어링을 통해 한국식 재료의 우아함과 미국 크래프트맥주의 창의성이 만나 예측 불가능한 시너지를 창출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농무부(USDA) 수출개발 프로그램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한국이 미국 크래프트맥주 6대 수출시장으로 부상한 점을 고려할 때 양국간 미식교류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미국 크래프트 맥주 협회 수출 개발 프로그램(EDP) 개요 미국 크래프트 맥주협회는 5600여 개 소규모 독립 양조장을 대표하는 비영리 단체로, 월드 비어 컵, 그레이트 아메리칸 비어 페스티벌 등 글로벌 행사를 주관한다. 독립 크래프트 브루어 인증 마크를 운영하며, USDA와 협력해 국제 시장에 미국 크래프트 맥주의 다양성과 품질을 알리는 한편 유통 과정의 풍미 보존 교육을 진행 중이다.
    • 술 이야기
    • 맥주
    2025-04-11
  • 대한민국맥주박람회 개최
    제 맥주 산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맥주박람회(KIBEX, Korea Int’l Beer Expo) 2025’가 오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침체된 맥주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 세계 맥주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비즈니스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제6회 대한민국맥주박람회(KIBEX 2024) 하이라이트 ‘제6회 대한민국맥주박람회(KIBEX 2024)’ 전시회장 전경 지난해 성공을 기반으로 ‘KIBEX 2025’는 글로벌 맥주 산업의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지난해 미국 국가관에서는 미수입 맥주가, 중국 국가관에서는 다양한 양조 장비와 설비가 소개됐으며, 올해는 브라질 국가관에서 새로운 미수입 맥주 및 스피릿이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글로벌 스폰서인 Fermentis와 비전바이오켐의 후원과 더불어 글로벌 브루어리 패키지를 통해 다양한 해외 브루어리가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KIBEX의 국제적인 영향력을 확장하기 위해 인터내셔널 바이어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되며, 한국수제맥주협회뿐만 아니라 미국, 브라질, 벨기에, 대만, 필리핀, 일본 등 주요 국가의 맥주 유관 협회와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이 박람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수제맥주 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과 협업 기회를 확대해 국내 맥주 산업의 기반을 확장하고 국제 무대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KIBEX와 함께 개최되는 ‘대한민국국제맥주컨퍼런스(KIBCON, Korea Int’l Beer Conference)’는 세계 각국의 맥주 협회가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침체된 맥주 산업을 위한 위기 극복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변화하는 시장 수요를 반영한 최신 원재료 및 양조 장비 관련 테크니컬 세션을 통해 맥주 산업의 혁신을 도모한다.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제 상업맥주대회로 자리 잡고 있는 ‘대한민국국제맥주대회(KIBA, Korea Int’l Beer Award)’도 동시 개최된다. 지난해 KIBA에는 16개국 76개 브루어리에서 347종의 맥주가 출품됐으며, 미국양조자협회(BA)에서 발표한 국제 가이드라인에 맞춰 저명한 글로벌 심사위원에게 평가됐다. 2025년에는 참가 규모를 더욱 확대해 450종 이상의 맥주가 출품될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KIBEX 2025에서는 기존의 신제품 쇼케이스 및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에 더해 맥주 산업의 성장을 촉진할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Brew It Yourself’ 프로그램을 운영해 홈브루어들을 위한 교육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홈브루어들은 원재료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4월 10일 아카데미에서는 원재료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수제맥주협회에서 홈브루어 출신 양조사가 참여해 선진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가 열리며, 참가자들은 직접 양조한 맥주를 공유하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홈브루잉 워크숍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홈브루어들이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업계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아울러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 ‘The Brew-In Tour’를 통해 맥주 업계 전문가들이 원재료와 장비의 신제품 및 최신 기술을 탐색하고,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 일반 관람객을 위한 도슨트 투어도 운영되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맥주 산업의 인사이트를 얻고 산업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또 하나의 동시 개최 행사인 ‘드링크서울(Drink Seoul)’에서는 국내외 증류주, 전통주, 와인 등 다양한 주류가 소개된다. 지난해 안동시 공동관을 통해 한국 전통 소주와 지역 특산주가, 영천시 공동관을 통해 국내 와인이 선보였으며, 올해는 증류주, 미드, 그리고 사케 분야까지 확장해 더욱 폭넓은 주류 산업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주류 브랜드 간의 교류와 협력 기회를 극대화하며, 주류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KIBEX 2025는 아시아 맥주 산업의 중심 허브로서 주요 업계 관계자들을 연결하고, 혁신을 촉진하며, 시장 성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를 넘어 각국의 수제맥주 양조장과 업계 종사자를 초청해 세계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술 이야기
    • 맥주
    2025-04-07
  • 독일 바이엔슈테판 맥주, ‘헬레스 라거 캔맥주’ 출시
    독일 바이에른 주 국립맥주회사 바이엔슈테판이 국내에 ‘바이엔슈테판 헬레스 라거 캔맥주’(이하 헬레스 라거)를 출시한다. 이미 전 세계 맥주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프리미엄 맥주로 인정받고 있는 바이엔슈테판이 이번에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는 ‘헬레스 라거’는 4.8도의 상쾌한 음용감과 세 가지 최상급 할러타우 홉의 섬세한 향이 완벽한 밸런스를 이루고 있는 하이앤드 라거다. 독일 국립맥주회사인 바이엔슈테판 사에서 할러타우 3대 명품 홉으로 만든 완벽한 밸런스의 바이에른 클래식 라거 ‘헬레스 라거 캔맥주’를 국내에 출시한다 독일 국립맥주회사인 바이엔슈테판 사에서 할러타우 3대 명품 홉으로 만든 완벽한 밸런스의 바이에른 클래식 라거 ‘헬레스 라거 캔맥주’를 국내에 출시한다 독일 국립맥주회사인 바이엔슈테판 사에서 할러타우 3대 명품 홉으로 만든 완벽한 밸런스의 바이에른 클래식 라거 ‘헬레스 라거 캔맥주’를 국내에 출시한다 헬레스 라거는 독일 바이에른의 전통적인 스타일의 라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클래식 세션 라거로, 뛰어난 균형감과 깊은 풍미를 갖추고 있다. 특히 양조에 사용된 사파이어 홉은 라거 본연의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하는 최상급의 홉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뛰어난 원료와 품질로 헬레스 라거는 2020년 독일 유로피언 비어스타에서 골드상을, 2022년 영국 월드비어 어워드에서 실버상을 수상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독일 바이엔슈테판은 바이에른 주정부의 국립맥주회사로 그간 환경적인 규제의 이유로 캔맥주 생산에 어려움이 있어 캔맥주는 미국시장에만 한정적으로 공급해왔다.바이엔슈테판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베스트바이앤베버리지의 김승학 대표는 “성장하고 있는 국내 라거 시장과 독특한 국내 캔맥주 시장의 특수성을 꾸준히 독일 본사와 교감하면서 헬레스 캔맥주의 한국시장 론칭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말했다. 또한 “헬레스 캔맥주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미국과 한국 두 나라에만 수출되는 스페셜티 하이엔드 라거로, 고품질 라거에 목마른 국내 맥주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음용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밝혔다.헬레스 라거는 500ml 캔맥주 제형으로, 올 3월초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의 대형마트에 먼저 출시되며, 4월부터는 전국 편의점, 슈퍼마켓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1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바이엔슈테판은 독일 바이에른 주에 위치한 국립맥주회사로, 1040년 설립돼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양조장이다. 그 역사와 정통성으로 1500개의 브루어리가 있는 맥주의 나라 독일에서도 브루어리 간에 아카데믹한 법적 분쟁이 있을 시 바이엔슈테판의 분석자료가 객관적인 자료로 선택될 만큼 국립맥주 브루어리로써 그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 술 이야기
    • 맥주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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