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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타 사케는 어떻게 최고가 되었나? ②
니가타 사케, 왜 맛있다는 걸까? 1. 최고의 쌀이 최고의 술이 되는 건 아니지만, 최고의 술은 최고의 쌀을 필요로 한다! 겨울이면 3m 넘게 눈이 쌓이고, 그 눈 녹은 물이 강에 흘러들러, 니가타의 평야를 비옥하게 만드는데, 니가타에는 무려 8개의 강이 지난다. 그중 시나노강은 일본에서 가장 긴 강이다. 니가타가 일본의 대표적인 쌀 산지일 수밖에 없다. 일본 최대 쌀 축제 '니가타 사케노진이 해마다 개최되는 도키멧세 컨벤션은 바로 시나노강이 바다와 만나는 하구에 지어졌는데, 이곳에서 축제가 개최되는 점도 의미심장하다.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쌀품종 고시하카리의 고향도 바로 니가타다. 식용 쌀과 더불어 양조용 쌀의 재배도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 대표적인 품종이 1957년 탄생한 '고햐쿠만고쿠(五百万石)'인데, 일본의 대표적 주조호적미(酒造好適米)인 '야마다니시키(山田錦)'와 업치락뒤치락 쌍벽을 이룬다. 오백만석(75만톤)이란 뜻의 '고햐쿠만고쿠'란 명칭은 1957년 니가타의 쌀 생산량이 500만석을 돌파한 것은 기념해 붙여졌는데, 니가타 사케의 '탄레이(淡麗)'란 특징을 갖게 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된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일본에서 쌍벽을 이루는 주조호적미인 '야마다니시키'와 '고햐쿠만고쿠'를 교배하는 15년간의 연구 끝에 2004년 '코시탄레이(越淡麗)'란 신품종 주조호적미를 세상에 내놓는다. '코시(越)'는 니가타의 옛 이름, 탄레이(淡麗)가 니가타 사케를 일본의 대표 사케로 이끈 상징적 단어인데, 보란 듯이 대놓고 그것을 쌀의 품종명으로 등록한 것. 그래서 니가타는, 식용쌀이든, 양조용쌀이든 대단한 자부를 갖고 있다. 최고의 쌀이 꼭 최고의 사케를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최고의 사케를 만드는데 최고의 쌀이 결정적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 눈이 녹으며 생성된 연수 부드럽고 담백한 사케의 비결 우리 막걸리도 마찬가지지만, 사케의 주질에 있어 쌀 만큼이나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바로 물이다. 니가타 사케 역시 물의 영향이 주질을 형성하는데 있어 결정적이다. 막걸리는 곡물이 질감이 입안에 함께 머물지만, 질감 대신 맛과 향에만 더욱 예민한 사케(사실 '사케'는 일본 술에 대한 통칭이지만, 여기서는 '세이슈(清酒, 청주)로 국한한다)의 경우 물의 중요성이 탁주보다는 더 클 수 있다. 그런데, 물에는 경수와 연수의 구별이 있다. 경수는 칼슘과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많으며 경도가 높은 것을 말한다. 연수는 그 반대다. 경수의 미네랄 성분이 양조 과정에서 효모의 영양원이 되며 발효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과 달리, 미네랄 성분이 적은 연수는 발효에 시간이 좀 더 걸리지만 부드럽게 발효되며 담백한 술이 된다는 것이다. 니가타의 물은 눈이 녹아 생성된 연수로 평균적인 경도는 40 정도라고 한다. 때문에 '담백한 카라구치(淡麗辛口)'로 규정되는 니가타 사케는 '고햐쿠만고쿠'와 '코시탄레이'로 대표되는 니가타 주조호적미, 그리고 눈이 녹아 생성된 니가타 연수의 합작품이라 할 수 있는 것. 3. 겨울이 길고 눈이 많은 자연 환경 장기 저온 발효에 적극 활용 니가타는 눈이 많이 내리기로 유명하다. 보통 겨울철 3m는 기본이라고 하는데, 4m 이상의 눈이 내리는 산간지방도 있다고 한다. 필자는 실제로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겨울 시즌 성수기라 할 수 있는 지난 1월 23일 필자는 4박5일 일정으로 홋카이도 여행을 갔었다. 사실 홋카이도 술에 대한 관심 때문에 떠난 여행이었는데, SNS를 달구고 있는 홋카이도 설경에 대한 기대감도 조금은 있었다. 하지만 눈을 거의 보지 못했다. 패딩이 거추장스러울 정도였다. 삿포로나 오타루보다 훨씬 내륙인 비에이에 가서야 겨우 진눈개비같은 눈을 만났다. 그런데, 3월 8일의 니가타 사케노진 탐방을 위해 니가타에 미리 들어간 이틀 전날, 우연히 일본 현지TV의 일기예보를 보게 되었다. 그야말로 깜놀! 니가타보다 훨씬 북쪽에 있는 야마가타나 아오모리, 홋카이도까지 일본 전역이 모두 '흐림'이었는데, 니가타 현만 '눈' 아닌가! 그날 니가타에서 가장 높은 도키멧세 컨벤션에 위치한 호텔닛코 31층 객실에 묵었다. 일본에서 가장 긴 시나노강과 바다가 만나는 광할한 전망이 막힘 없이 창밖으로 펼쳐졌다. 서쪽 방향으로 직진하면 강원도 양양이 나오려나. 밤하늘에는 별이 총총 아무래도 눈이 올 날씨는 아니었다. 그러데 새벽 즈음 서쪽에서 바람과 구름이 몰려오며 순식간에 눈발이 흩날리기 시작했다. 먼바다에서부터 '시커먼 것'들이 밀려오는 그 장면을 잊을 수 없다. 니가타의 기후환경이 실제 그렇다. 동해를 건너온 습기를 가득 머금은 구름이 해발 2,000m 이상이 고산이 수두룩한 니가타현 에치고(越後)산맥(제주도 한라산의 높이는 해발 1,950m)에 이르러 엄청난 양의 눈을 토해낸다. 그런데 이렇게 쌓인 눈에 의해 만들어진 저온의 환경은 공기를 정화시키고 잡균의 번식을 막아 누룩곰팡이와 효모균 등 미생물의 활동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긴 겨울 이러한 환경은 장기저온 발효에 최적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니가타에는 '유키무로(雪室: 눈을 이용한 저장고)를 양조장 내에 만들어, 사케를 저온숙성하는 양조장들도 많다. 그러한 모습을 보기 위해 핫카이산주조(八海山酒造)가 있는 미나미우오누마 작은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도 끊이지 않는다. 4. '에치고 토지(越後杜氏)'라 불리는 사케의 장인들 전통을 잇기 위한 관심과 노력 소제목을 달아놓고 보니, 약간 홍보성 카피 느낌이 쌀짝 나는데, 눈꼽만큼도 그렇지 않음을 먼저 밝힌다. 2024년 12월 5일, 일본은 '일본 전통술 빚기 기술'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시키는 쾌거를 이룬다. 우리나라에서도 막걸리의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움직임도 있었지만, 일찍이 차근차근 준비해온 일본이 훨씬 빨랐다. 일본의 전통 술빚기 기술은 근대 과학의 보급 이전부터 '토지(杜氏)'라 불린 '일본의 전통적 사케 제조 장인(또는 그룹)'이 경험의 축적을 통해 찾아내서 수작업으로 쌓아올린 결과물이다. 오늘날에 '토지'는 술맛과 제조법을 정하고 제조공정을 총괄하는 주조책임자를 말하는데, 매우 오래된 지역별 계파 역사를 갖고 있어 집단만의 기술 정보를 공유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해왔다. 그런데 일본이라는 거대한 사케왕국의 수면 아래에는 크게 대표적 3대 계파가 존재한다. 니가타 현의 '에치고 토지(越後杜氏)' 이와테 현의 '난부 토지(南部杜氏), 그리고 효고 현의 '단바 토지(丹波杜氏)'다. '에치고 토지'의 발상지인 니가타에는 에도시대부터 메이지시대까지 약 2만명의 사케 제조 종사자(酒男)가 있었다고 한다. 이들은 에치고의 사케 장인집단으로 성장하며, 주변 지역(26개 도도부현)으로 세력을 확장하며 활약한다. 수작업으로 하던 제조공정에 기계화가 도입되며, 사케 종사자의 수는 훨씬 줄었지만, 에치고 사케 장인의 명맥은 오늘날까지 계승되어 이어진다. 에치고류(越後流) 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해 '니가타현 양조 시험장'이 1930년 설립되어 니가타 사케가 전국적으로 이름을 떨칠 수 있도록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해온 것. 사케를 전문으로 하는 현립연구기관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다고 한다. 1984년에는 '니가타 사케 학교'가 설립되어 양조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을 지도하고 있다. 에치고 장인의 기술과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신념으로 운영중인데, 이 또한 전국 유일의 '양조인 학교'라고 한다. 또한 지자체에 '사케진흥실'이란 조직을 둔 것도 니가타 현이 유일하다고 한다. 니가타의 쌀, 물, 자연....그것만으로 저절로 니가타 사케가 만들어지지는 않는다. 최고의 사케를 위한 장인들의 열정, 그리고 전통을 계승하며 최고의 자리를 지키려는 관계자와 지자체의 관심과 노력이 있었기에 비로서 오늘날의 니가타 사케를 만들졌다고 할 수 있는 것. 한편 니가타에서는, 영연방이 4년마다 그들만의 스포츠제전을 하는 것처럼, 매년 4월 '에치고류越後流'라는 독자적인 품평회를 개최, 제조 기술을 겨루며 니가타 사케의 깃발 아래 결속력를 다지고 있다. ()'로 입맛을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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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타 사케는 어떻게 최고가 되었나? ①
니가타를 알면 일본 사케가 보인다! 흰 눈과 흰 쌀, 그리고 투명한 사케가 유명해 '삼백(三白)'의 고장으로 손꼽히는 니가타(新潟)는 150년 전만 해도 일본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었다. 하지만 경제의 중심이 한국과 중국을 바라보는 서쪽이 아니라,동쪽 태평양 연안으로 넘어가며 니가타는 경제발전에서 뒤처진 지역이 되었다. 실제 니가타역 주변의 일부 번화가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침잠된 중소도시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거기서 조금만 더 나가면 멀리 고산을 배경으로 끝없이 논이 펼쳐진 시골마을이다. 하지만 매년 겨울이면 니가타의 분위기는 바뀐다. 겨울이면 3m 넘게 눈이 쌓이는 니가타의 50개 스키장에는 신칸선을 타고 스키를 즐기러 온(도쿄에서 에치코유자와까지 70분) 스키어들로 성황을 이룬다. 3월에는 일본에서 제일 큰 사케 난장이 펼쳐진다'니가타 사케노진酒陣2004년 처음 시작된 니가타 사케노진은 일본에서 가장 큰 사케 축제다2019년에는 행사 이틀 동안 무려 . 코로나가 끝나고 다시 시작됐는데. 행사 기간인 이틀 동안 오전과 오후로 나눠. 매회차 5백명4회 진행되니 8천명만 입장할 수 있는 것이다. 일본 전역 사케 마니아들의 폭발적 관심 속에 발매 ! 필자는 해외 판매분을 인터넷으로 구매했다. 가격도 만만치 않다. 1인 4,015엔. 우리 돈으로 4만원 가까이 된다. 이번 니가타 사케노진에는 니가타현 소재 80개 양조장이 참가해 500종의 신주를 선보였다. 도키멧세 컨벤션 행사장에 입장하기 위해 800m 정도 늘어선 행렬의 후미에서 차례를 기다리며, 이보다 관람객이 7~8배 많았던 코로나 이전의 2019년 행사는 도대체 어땠을까 잘 상상이 가지 않는다. 이쯤 되면 니가타가 일본 사케의 중심인 것만은 분명한 사실 같다. 실제로 니가타 현은 일본 47개의 도도부현(都道府県) 중 사케 양조장이 가장 많은 지자체이다.다소 부침은 있지만, 현재 89개 양조장이 운영중이다. 1인당 사케 소비량도 8.3ℓ로 일본 내에서 압도적 1위다. 2위는 아키타 현으로 4.4ℓ, 3위는 야마가타 현으로 3.8ℓ다.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어마무시하게 사케를 마시는 것. 사케 생산량은 약 3,000만ℓ로 일본에서 세번째다. 1위는 고베가 있는 효고현으로 일본 사케의 30%에 해당하는 9,000만ℓ를 생산한다고 한다. 2위는 연간 5,000만ℓ 생산하는 교토부. 그런데 효고현과 교토부는 팩 사케 생산이 압도적으로 많다. 전국 어디, 어느 시골 마트의 주류 매장에서 볼 수 있는 팩사케를 대량 생산하는 전국구 사케공장이 효고와 교토에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한국 어느 마트 또는 웬만한 편의점에 가더라도 효고현에서 생산하는 하쿠츠루(白鶴)의 '마루'나 교토에서 생산되는 '월계관(月桂冠)' 팩사케를 만날 수 있을 정도. 때문에 효고현이나 도쿄부에 비해 생산량은 뒤지지만, 흔히 등급 외 보통주로 통하는 팩사케를 제외한, 질 좋은 사케로 따지자면 니가타가 뒤질 게 없다. 일본에서 사케 양조장이 가장 많은 곳! 대부분이 100년 이상의 업력을 자랑하며, 300년 된 양조장도 수두룩하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눈에 익은 사케 브랜드는 물론 지역의 탄탄한 소비에 기반을 둔 지자케(地酒)가 현내 구석구석에 맹주로 또아리를 틀고 있다. 한국에서도 웬만한 주당이라면 이 브랜드가 눈에 익을 것이다. '구보타(久保田)’ ‘핫카이산(八海山)’ ‘코시노칸바이(越の寒梅)’... 어쩌면, 요즘 일본에서보다 한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더 유명한 니가타의 BIC3 사케 브랜드라 할 수 있는데, 각각 아사히주조, 핫카이산주조, 이시모토주조에서 생산한다. 그런데 니가타 사케를 세 브랜드만으로 설명하는 것은 가당치 않은 일이다. 니가타에는 무려 1548년에 창업한 요니노가와(吉乃川)가 있고, 1717년에 창업한 우오누마 현지의 맹주인 아오키주조(青木酒造)의 '가쿠레이(鶴齢)'와 '유키오토코(雪男)'가 있으며, 니가타 사케 붐을 이끄는데 기여한 미야오주조(宮尾酒造)의 '시메하리츠루(〆張鶴)'를 비롯, 니가타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타카치요주조(高千代酒造)와 기린잔주조(麒麟山酒造)가 있다. 니가타현 사도시마에 있는 화제의 양조장도 빼놓을 수 없다. 사케로는 최초로 에어프랑스 비지니스석 기내주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았던 오바타주조北雪酒造의 '마노츠루(真野鶴)', 그리고 미국의 명배우 로버트 드니로가 경영에 참가한 레스토랑 노브(NOBU)에 공급되는 호쿠세츠주조(北雪酒造)의 사케도 니가타 사케를 풍요롭게 한다. 이외 좀더 언급하고픈 니가타의 사케가 많지만, 하나만 더 추가하라며 필자가 이번 니가타 여행중 에치고유자와에서 양조장 투어를 하며 완전히 반한 시라타키주조(白瀧酒造)다. 한국에서도 '조젠(上善如水)'이란 사케로 꽤 유명한 양조장인데, 가성비 갑 순미주 '우오누마(魚沼)'와 함께 노벨문학상 수상의 산실이 되었던 설국의 낮과 밤을 함께 했다. 특이하게도 한국에서 대 히트를 친 니가타의 팩사케도 있다. 현지에서는 아무리 찾아도 구경할 수 없고, 현지인들도 잘 모르는 '간바레 오토상'(하쿠류주조)이다. 고량주 수입을 하던 태산주류가 우연한 인연으로 들어오게 됐는데, 한국에서 대 히트를 친 것. 다소 품질이 떨어지는 교토 후시미나 고베 나다의 대량 생산 팩사케와 차별도 됐지만, 이자카야에 간 샐러리맨들이 '아빠 힘내세요'라는 제품명 소비하며 위안을 삼은 게 아니었을까 하는 해석도 뒤따른다. 그런데 도대체 니가타의 무엇이 니가타 사케를 최고로 만들었을까. 이제 그 비밀을 풀어보자!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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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맥주박람회 개최
제 맥주 산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맥주박람회(KIBEX, Korea Int’l Beer Expo) 2025’가 오는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침체된 맥주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 세계 맥주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공유하는 비즈니스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제6회 대한민국맥주박람회(KIBEX 2024) 하이라이트 ‘제6회 대한민국맥주박람회(KIBEX 2024)’ 전시회장 전경 지난해 성공을 기반으로 ‘KIBEX 2025’는 글로벌 맥주 산업의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지난해 미국 국가관에서는 미수입 맥주가, 중국 국가관에서는 다양한 양조 장비와 설비가 소개됐으며, 올해는 브라질 국가관에서 새로운 미수입 맥주 및 스피릿이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글로벌 스폰서인 Fermentis와 비전바이오켐의 후원과 더불어 글로벌 브루어리 패키지를 통해 다양한 해외 브루어리가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KIBEX의 국제적인 영향력을 확장하기 위해 인터내셔널 바이어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되며, 한국수제맥주협회뿐만 아니라 미국, 브라질, 벨기에, 대만, 필리핀, 일본 등 주요 국가의 맥주 유관 협회와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이 박람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수제맥주 기업과의 비즈니스 미팅과 협업 기회를 확대해 국내 맥주 산업의 기반을 확장하고 국제 무대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KIBEX와 함께 개최되는 ‘대한민국국제맥주컨퍼런스(KIBCON, Korea Int’l Beer Conference)’는 세계 각국의 맥주 협회가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침체된 맥주 산업을 위한 위기 극복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변화하는 시장 수요를 반영한 최신 원재료 및 양조 장비 관련 테크니컬 세션을 통해 맥주 산업의 혁신을 도모한다.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제 상업맥주대회로 자리 잡고 있는 ‘대한민국국제맥주대회(KIBA, Korea Int’l Beer Award)’도 동시 개최된다. 지난해 KIBA에는 16개국 76개 브루어리에서 347종의 맥주가 출품됐으며, 미국양조자협회(BA)에서 발표한 국제 가이드라인에 맞춰 저명한 글로벌 심사위원에게 평가됐다. 2025년에는 참가 규모를 더욱 확대해 450종 이상의 맥주가 출품될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KIBEX 2025에서는 기존의 신제품 쇼케이스 및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에 더해 맥주 산업의 성장을 촉진할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Brew It Yourself’ 프로그램을 운영해 홈브루어들을 위한 교육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홈브루어들은 원재료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4월 10일 아카데미에서는 원재료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수제맥주협회에서 홈브루어 출신 양조사가 참여해 선진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가 열리며, 참가자들은 직접 양조한 맥주를 공유하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홈브루잉 워크숍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홈브루어들이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업계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아울러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 ‘The Brew-In Tour’를 통해 맥주 업계 전문가들이 원재료와 장비의 신제품 및 최신 기술을 탐색하고,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 일반 관람객을 위한 도슨트 투어도 운영되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맥주 산업의 인사이트를 얻고 산업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또 하나의 동시 개최 행사인 ‘드링크서울(Drink Seoul)’에서는 국내외 증류주, 전통주, 와인 등 다양한 주류가 소개된다. 지난해 안동시 공동관을 통해 한국 전통 소주와 지역 특산주가, 영천시 공동관을 통해 국내 와인이 선보였으며, 올해는 증류주, 미드, 그리고 사케 분야까지 확장해 더욱 폭넓은 주류 산업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주류 브랜드 간의 교류와 협력 기회를 극대화하며, 주류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KIBEX 2025는 아시아 맥주 산업의 중심 허브로서 주요 업계 관계자들을 연결하고, 혁신을 촉진하며, 시장 성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를 넘어 각국의 수제맥주 양조장과 업계 종사자를 초청해 세계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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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힙한 전통주 베스트20
- 전통예술 플랫폼 ㈜모던韓(대표 조인선)과 복합 문화공간 로프트웍스(대표 박은아)가 새해 1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로프트웍스에서 국내 유일의 전통주 전시인 ‘마시는 米술관’의 두 번째 전시를 열었다. 이번 전시는 ‘디자인이 아름다운 우리술’을 주제로, 한국 전통주가 가진 미적인 가치를 현대적인 전시 언어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단순한 시음이나 판매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갤러리라는 공간 속에서 전통주의 예술적·문화적 잠재력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에는 초이리 브루어리, 한강주조, 제주곶밭, 다농바이오 등 국내를 대표하는 10곳의 프리미엄 양조장이 참여한다. 이들은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과 지역 고유의 스토리를 담은 20여 종의 전통주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예술가들과의 협업이 돋보인다. 세라핌컴퍼니의 김다정, 성민우 작가를 포함한 5명의 공예·도예 작가들이 참여해 회화, 공예,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로 전통주의 정신과 디자인을 풀어냈다. 양조장의 역사와 장인정신이 작가들의 손길을 거쳐 하나의 시각적 작품으로 승화된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들을 위한 오감 만족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시 기간 중에는 전통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음 행사는 물론, 소주 아티스트로 알려진 퍼니준 작가의 ‘주도(酒道) 강연’ 등 다채로운 관객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모던韓 조인선 대표는 “전통주는 수천 년간 한국인의 삶과 함께한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주가 예술적 영감과 로컬 스토리를 품은 하나의 ‘작품’으로 대중에게 각인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는 로프트웍스 1층과 지층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로프트웍스 홈페이지와 ㈜모던韓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시는미술관 #전통주예술화 #아트콜라보 #K헤리티지 #복합문화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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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힙한 전통주 베스트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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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발표, 올해의 전통주 베스트12
- 국세청은 중소기업의 우수 주류를 발굴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25 K-SUUL AWARD를 최초로 개최하고 최종 우수 주류로 선정된 12개의 제품을 2일 발표했다. ’K-SUUL AWARD‘는 독창성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우리 술의 수출을 지원하여 해외 인지도를 강화하고 1조원이 넘는 주류 무역수지 적자를 개선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관세청 자료에 의하면 2024년 무역 적자액은 1조 1344억원이나 된다. 국세청은 지난 9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개 부문별 주류에 대한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75개의 중소기업이 366개의 주류를 출품했다. 탁・약・청주류 163개, 과실주・맥주류 76개, 소주류 59개, 그 외 주류 68개 등이다. 참가주를 대상으로 맛, 향, 빛깔 등으로만 평가하는 블라인드 테스트와 해외시장의 트렌드, 독창성・정체성 등을 반영한 서류심사로 진행된 1,2차 심사를 통해 출품 주류 중 각 부문별 3개, 총 12개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12개 제품은 공개 모집으로 선정된 국민심사단 40명을 비롯해 주류 전문가, 대기업 등 수출실무자, 인플루언서, 국세청 출입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해 “세계인에게 소개하고 싶은 우리 술”이라는 가치를 중점으로 평가・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주류 시상과 함께 제품・브랜드 스토리, 양조장 전경, 대표의 소감 등이 소개되고 각 주류의 시음을 통해 고유한 맛과 향, 우수성 및 성장 가능성이 공개되었다. 12개 수상 주류는 국세청 인증마크 부착으로 해외시장에서 K-SUUL의 맛과 품질에 대한 신뢰와 홍보 효과를 높이고, 대형유통사의 해외 현지 매장에 진열・판매되는 등 수출 판로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해외에서 개최되는 국제 주류박람회(B2B)의 ‘대한민국 K-SUUL관’에 우선 전시되어 해외 주류 업계・바이어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내년에는 수상 주류의 수출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양조장을 직접 방문하여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해결하는 ‘찾아가는 K-SUUL’을 통해 맞춤형 지원이 제공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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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덴티티 담은 와인 '가쓰나 와인' 론칭
- 부산 출신 와인 크리에이터의 애정으로 기획된 한·미 공동 개발 와인 프로젝트 ‘GAHSS’NA Bubbly Rosé’(이하 가쓰나 와인)가 부산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빌리지 행사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대한민국 첫 론칭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가쓰나 와인은 부산의 공식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유일한 부산 브랜딩 와인으로, 이번 행사에서 한정판으로 처음 공개되었다. 특히 이 와인은 한국 출시 전 미국 현지 정부기관 리셉션과 공공 행사에서 사용되며 호평을 받았고, 현재 미국 주요 카지노 및 항공사에 납품되고 있어 "부산을 상징하는 제품이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사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가쓰나 와인은 부산 유일의 와인 제조사인 알엠와이너리코리아에서 생산을 맡았으며, 미국 워싱턴주 프리미엄 포도 품종과 부산의 디자인 및 문화 정체성이 결합된 결과물이다. 스파클링 로제 와인의 비주얼은'축제의 도시 부산'을 상징하는 폭죽 이미지를 연상시키도록 설계되어 도시의 감성과 브랜드 스토리를 조화롭게 반영했다는 평가다. 크리스마스 빌리지 행사장에서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로 꾸며진 가쓰나 와인 부스에는 외국인 관광객과 부산 시민들의 꾸준한 방문이 이어졌으며, 현장 시음, 와인메이커와의 만남, 와인잔 꾸미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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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덴티티 담은 와인 '가쓰나 와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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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블리 와인, 서울에서 '떼루아'의 다양성을 논하다
- 프랑스 샤블리 와인의 진정한 정체성과 다양성을 탐구하는 마스터클래스가 지난 12월 4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샤블리 와인을 가까이 들여다보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부르고뉴 와인 인증 강사 이인순 원장과 2023년 한국 소믈리에 대회 우승자 윤효정 소믈리에가 연사로 나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샤르도네 단일 품종, 화이트 드라이 와인으로 알려진 샤블리 와인이 '떼루아(Terroir)'와 *와인메이커의 노하우'에 따라 얼마나 다채롭게 표현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샤블리 와인은 부르고뉴 와인 생산량의 약 20%를 차지하며, 생산량의 3병 중 2병이 전 세계 100여 개국으로 수출될 정도로 높은 글로벌 인기를 자랑한다. 세미나에서는 샤블리 와인의 4가지 핵심 아뺄라시옹(Appellation, 원산지 명칭)인 쁘띠 샤블리(Petit Chablis)부터 샤블리(Chablis), 샤블리 프리미에 크뤼(Chablis Premier Cru), 샤블리 그랑 크뤼(Chablis Grand Cru)에 이르는 8종의 와인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특히 샤블리 프리미에 크뤼 내에서 몽맹(Montmains), 보지로(Vaugiraut), 롬 모르(L’Homme Mort)와 같이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끌리마(Climat, 포도밭 구획)의 훌륭한 품질을 확인하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마스터클래스 직후에는 푸드 페어링이 함께하는 미니 시음회가 이어졌다. 시음회에서는 앞선 세미나와는 다른 8종의 샤블리 와인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은 굴찜, 굴 튀김, 치즈, 샤퀴테리 등 다양한 요리가 샤블리 와인과 어떻게 완벽하게 어우러지는지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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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블리 와인, 서울에서 '떼루아'의 다양성을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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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대 명주 음미하기
- 중국인들은 중국 10대 명주를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문화적 자산으로 여긴다. 고대부터 현재까지 술은 중국인들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중국 술 문화는 의례용과 즐김용, 쾌락용을 강조하며, 음주의 의례적, 문화적 의미에 중점을 둔다. 중국 바이주를 음미하려면 색, 향, 맛, 그리고 스타일을 고려해야 한다. 술의 투명도와 색상을 관찰하고, 향을 맡을 때는 첫향, 본향, 그리고 빈 잔에 담긴 향을 구분하며, 시음할 때는 입안 가득 퍼지는 느낌, 입안 가득 퍼지는 느낌, 그리고 뒷맛을 음미하고, 마지막으로 술의 스타일과 개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바이주의 종류에 따라 시음 방법이 다르다. 예를 들어, 장향 바이주는 작은 잔에 천천히 마시기에 적합하고, 향이 강한 바이주는 조금 큰 잔에 빠르게 마시기에 좋으며, 향이 은은한 바이주는 음미하며 음미하기에 적합하다. 중국의 명주를 수집하는 데에도 어느 정도 전문 지식이 필요하다. 고도수 바이주(50도 이상)는 장기 보관에 적합하며, 저도수 바이주는 가능한 한 빨리 마시는 것이 좋다. 보관 환경은 어둡고 온도와 습도가 일정해야 하며, 도자기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최근 몇 년 동안 마오타이와 우량예같같은 고급 브랜드를 중심으로 중국 유명 술의 소장 가치가 점차 높아지면서 투자 및 수집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1. 마오타이: 장향주의 조상, 국민주(國酒)의 영광 마오타이주는 구이저우성 쭌이시 마오타이진에서 생산된다. 중국 백주의 상징이자, 소스 향이 나는 백주의 대표적인 술이이다. 그 역사는 서한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한나라 무제는 모태진 지역에서 생산되는 ‘귀강주(歸江酒)의 뛰어난 단맛을 극찬했다.. 마오타이주의 양조 과정은 ‘12987’ 전통을 따라 매우 복잡하다. 1년에 한 번 생산하고, 두 번은 누룩을 넣고, 아홉 번은 쪄서, 여덟 번은 발효시키고, 일곱 번은 증류하는 과정이다. 마오타이주의 원료는 고품질의 현지 찹쌀 수수를 엄선하여 고온 누룩 제조, 고온 적층, 고온 발효라는 독특한 공법을 사용한다. 마오타이주는 은은한 노랗고 투명한 색을 띠며, 우아하고 은은한 간장 향이 두드러지고, 부드러운 바디감과 긴 여운을 자랑하며, 빈 잔에도 오래도록 향기가 남는다. 1915년 파나마-태평양 만국 박람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2. 우량예: 3천 년 동안 사람들을 매료시켜 온 향기 장강 제일의 도시로 불리는 쓰촨성 이빈에서 생산되는 우량예는 강렬한 향의 백주를 대표하는 뛰어난 술이다. 그 역사는 당나라의 충비주(忠碑酒)로 거슬러 올라가며, 송나라의 "리치 그린(漆果綠)", 명나라의 잡곡주(雜穀酒)가 그 전신이다. 1909년, 이빈의 저명한 인물 양휘천(楊惠泉)은 ‘오곡의 정수’라는 뜻의 ‘우량예’로 이름을 바꾸었다. 우량예는 수수, 쌀, 찹쌀, 밀, 옥수수의 다섯 가지 곡물을"진가의 비법과 독특한 양조 공정을 통해 정제하여 만들어진다. 이러한 다양한 곡물을 이용한 양조 공정은 우량예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선사한다.” 지속되는 향, 부드러운 맛, 달콤한 입안, 깔끔하고 상쾌한 뒷맛, 조화로운 풍미, 그리고 완벽한 균형을 갖춘 우량예의 독특한 스타일이다. 우량예의 고대 발효 구덩이는 명나라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6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이 구덩이 안의 미생물 군집은 우량예에 풍부한 향과 독특한 풍미를 선사한다. 우량예의 양조 공정에는 "순환식 발효", "고체상 연속 발효", 그리고 70~90일간 발효 과정을 거치는 "이중 바닥 발효"와 같은 독특한 기법이 포함된다. 또한, 원액은 "더블 블렌딩" 기법을 통해 장시간 숙성 과정을 거쳐 우량예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한다. 3.펀주: 은은한 향의 선조 산시성 분양시 싱화촌에서 생산되는 펀주는 4000년이 넘는 양조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 은은한 향의 백주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술이다. 펀주는 "맑고 향기로운 향, 은은한 단맛, 상쾌한 맛"으로 유명하며, 중국 백주의 살아있는 화석이라 할 수 있다. 펀주는 ,500년 전 남북조 시대에 이미 궁중주로 사용되었다. 펀주의 양조법은 독특하며, "이중 증숙과 토기 발효"라는 전통 기법을 사용한다. 진중 평원의 고품질 수수와 싱화 마을의 옛 우물물을 사용하여 무색투명한 술이 탄생한다. 맑고 깨끗한 향과 부드럽고 매끄러운 질감, 달콤하고 상쾌한 뒷맛을 자랑한다. 당나라 시인 두목의 시 "어디에 여관이 있나? 양치기 소년이 싱화 마을을 가리키네"는 펜지우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들었다. 4. 루저우 라오쟈오: 향이 강한 백주의 원조 쓰촨성 루저우시에서 생산되는 루저우 라오쟈오는 중국 향이 강한 백주의 대표적인 대표주이자 "향이 강한 백주의 원조"다. 루저우 라오쟈오의 양조 역사는 진나라와 한나라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송나라 시대에는 이미 상당한 규모를 갖추었다. 명나라 만력(1573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이 양조장은 오늘날까지 사용되고 있으며, 국무원으로부터 백주 업계 유일의 국가 중점 보호 문화재로 지정되어 "국보급 양조장"으로 칭송받고 있다. 루저우 라오쟈오는 단립(수수) 양조법을 사용하며, "풍부하고 부드러운 향, 맑고 상쾌한 맛, 긴 여운, 그리고 여운이 오래 남는" 것으로 유명하다. 전통 양조 기술에는 "고체 발효 및 오래된 저장고 숙성"과 같은 핵심 단계가 포함된다. 특히, 수백 년간 재배되고 풍부해진 저장고 진흙 속 미생물 군집은 백주의 풍미 형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독특한 생태계를 형성했다. 5. 젠난춘: 당나라 황실주 젠난춘은 쓰촨성 면주시에서 유래되었다. 당나라 시인 이백은 "털옷을 술로 바꾸어" 젠난춘을 마셨다는 유명한 일화를 남겼다. 젠난춘은 향이 강한 백주로, "풍부한 향, 은은한 단맛, 맑고 상쾌한 맛, 그리고 오래 지속되는 여운"으로 유명하다. 젠난춘은 찹쌀, 쌀, 밀, 수수, 옥수수의 오곡을 원료로 "고황토 저장고와 고체 발효"라는 전통적인 제조법을 사용한다.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저장고 "천의노호(天義老湖)"는 남제(南齊) 시대에 유래되었으며, 저장고 진흙 속 미생물 군집이 매우 풍부하여 젠난춘만의 독특한 풍미를 선사한다. 젠난춘의 양조 과정은 "저온 발효, 완만 발효, 정밀 증류, 그리고 토기 항아리 저장"과 같은 단계를 거쳐 탁월한 품질을 보장한다. 젠난춘은 1963년 사천 명주로 지정되었고, 1985년에는 국가품질금상을 수상했다. 6. 고정공주: 술의 모란, 중국의 보물 안후이성 보저우시에서 생산되는 고정공주는 "맑고 투명한 색과 은은한 난초 향"으로 유명한 진한 향의 바이주이다. 이름은 두 가지 핵심 요소에서 유래했습니다. 하나는 남북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고대 우물에서 양조한 물이며, 다른 하나는 역사적으로 황실에 헌상하는 술이었다. 고정공주는 동한 말 조조가 고향의 "구운춘주(九雲春酒)"를 한나라 헌제에게 헌상하면서 조공주로서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명나라 만력 시대에는 고정공주가 다시 황실에 헌상되어 "조공주"로서의 위상을 확립했다. 고정공주는 고품질의 지역 수수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오중주(五重酒)" 양조법과 현대 기술을 결합하여 만들어진다. 7. 랑주: 적수이강의 진주 랑주는 적수이강 유역에 위치한 쓰촨성 구린현 얼랑진에서 생산되는데, 마오타이주와 수원과 미생물 환경이 유사하다. 랑주는 간장향, 강향, 혼합향 등 세 가지 종류의 백주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수삼화(一樹三花)"라는 명성을 얻었다. 랑주의 역사는 한나라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풍취법(風吹法)"이라는 술 제조법은 북송 시대부터 시작되었다. 랑주의 장향 제품은 "탁월한 장향, 부드럽고 깔끔한 맛, 우아하고 섬세한 풍미, 그리고 오래 지속되는 여운"으로 유명하여 "귀주 마오타이, 사천 랑주)"라는 말이 유래되었다. 랑주의 천연 저장 동굴인 천보동과 디보동)은 세계 최대 규모의 천연 바이주 저장고다. 이 동굴들은 연중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여 랑주가 숙성되고 숙성되는 데 독특한 환경을 제공한다. 랑주의 전통 양조 기술은 성급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그 제품은 국내외에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중국 고급 바이주 브랜드의 중요한 대표주로 자리매김했다. 8. 시펑주: 독특한 봉황 향 시펑주는 산시성 펑샹현 류린진에서 생산되며, 3천 년 이상의 양조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명주 중 하나다. 시펑주는 가볍고 강렬한 향의 특징을 모두 갖춘 독특한 "펑샹형" 백주로, "은은하고 우아한 향, 달콤하고 상쾌한 맛, 조화로운 풍미, 그리고 깔끔하고 긴 여운"으로 유명하다. 시펑주의 역사는 상나라와 주나라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나라 시대에는 이미 "류린주"가 유명했다. 명나라 시대에는 펑샹현 곳곳에 증류소가 많아 도시 전체가 그 향으로 가득 찼다. 청나라 시대에는 실크로드를 통해 시펑주가 해외로 수출되었다. 시펑주는 수수를 주원료로 사용하고, 보리와 완두콩을 누룩(발효종)으로 사용한다. 9. 동주: 약초로 만든 술 구이저우성 쭌이시에서 생산되는 동주는 중국 8대 명주 중 하나로, 독특한 제조 기술과 풍미로 유명하다. 동주는 130여 종의 한약을 코지 제조 과정에 사용하여 독특한 동향 백주를 만들어낸다. 동주는 명나라 만력제로 거슬러 올라가며, 청나라 말기 동공사 지역에서 독특한 양식이 발전했다. 동주는 복잡한 양조 공정을 거쳐 작은 저장고에서 소량의 코지를 발효시켜 술병을 만들고, 큰 저장고에서 다량의 코지를 발효시켜 향이 풍부한 술병을 만든 후, 두 술병을 모두 증류한다. 이 독특한 양조 기술로 동주는 대누룩의 풍부한 향과 소누룩의 은은한 단맛을 동시에 지닌다. 10. 양화대곡: 부드러움의 전형, 장쑤성 쑤첸시 양화진에서 생산되는 양화대곡은 강회식 강향 바이주의 대표적인 대표주로, "부드러움, 부드러움, 달콤함, 순수함, 향기"라는 독특한 스타일로 유명하다. 양하향의 양조 역사는 한나라 때 시작되어 수·당 시대에 번성했고, 명·청 시대에 절정에 달했다. 양하대곡은 고품질 수수를 원료로 하고, 밀, 보리, 완두콩으로 재배한 고온 대곡(발효종)을 당화 및 발효제로 사용하며, 미인천수를 사용하여 양조한다. 양조 공정에는 "저온 발효, 저속 발효, 고품질 증류, 장기 저장"이 포함된다. 양허 대곡은 1979년 제3회 전국 주류 품평회에서 전국 우수 주류 칭호를 받았고, 1984년에는 전국 품질 금상을 수상했다. 양허 대취의 전통 양조 기술은 성급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양허 증류소의 "블루 클래식(Blue Classic)" 시리즈는 중국 바이주 시장에 "감미로운 돌풍"을 일으켜 중국 바이주 맛의 혁신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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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대 명주 음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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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데이트 와인바 ‘미드나잇145’
- 분위기 좋은 가성비 와인바 마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와인바 '미드나잇 145'가 연말연시 데이트 및 송년회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분위기가 뛰어나 '데이트 와인 바'로 입소문이 난 이곳은 유명 뷔페 레스토랑인 마키노차야가 운영하여 전문적이고 다채로운 와인과 고품격 안주를 자랑한다. 특히, 완벽한 사생활 보호를 위한 프라이빗 실내 와인바와 마포의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와인바를 동시에 갖추고 있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단체석도 구비하고 있어 연말 송년회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프라이빗 와인바 & 루프탑 와인바의 매력 미드나잇 145의 가장 큰 장점은 공간의 다변화다. 실내 공간은 고요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오롯이 와인에 집중할 수 있는 프라이빗 와인바로 조성되어, 연인들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위한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반면, 개방감 넘치는 루프탑 와인바는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캐주얼하면서도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용 가능한 넉넉한 단체석은 회식이나 소규모 파티를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다. 마키노차야의 노하우 담은 와인 & 푸드 페어링 업계 관계자는 "미드나잇 145가 단순히 분위기 좋은 장소를 넘어, 음식과 와인의 질을 동시에 잡았다는 점이 경쟁력"이라며, "마키노차야가 운영하는 만큼, 와인 셀렉션의 다양성과 안주의 퀄리티가 탁월해 미식가들 사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한다. 미드나잇 145는 훌륭한 분위기와 전문적인 서비스, 그리고 압도적인 공간 활용 덕분에 2025년 연말 마포 지역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공덕역 9번 출구와 연결되어 이용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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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데이트 와인바 ‘미드나잇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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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내일의 '사화40오크'와 '사화유자'
- 국내 최초로 전통주를 주제로 한 전시 ‘마시는 米술관’이 지난 9월 삼청동 호아드 갤러리에서 열렸다. 전통주를 단순한 주류가 아닌 예술적, 문화적 콘텐츠로 재조명하며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는 전통예술 플랫폼 '모던韓'이 기획했으며, 조인선 대표가 전통주 소믈리에로서 작품을 선별했다. 조 대표의 테이스팅 노트를 소개한다. 맑은내일 ‘사화40오크(쌀스키) 유형 : 증류식 소주 , ALC 40% 용량 500ml 특징 : 감압 증류한 원액에 쉐리오크칩을 사용하여 장시간 오크통에 숙성한 것 같은 향과 풍미를 가진 제품이다. 테이스팅노트 : 쌀 본연의 맛과 풍미에 집중한 무첨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에 셰리오크 향을 더해 마치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를 떠올리게 하는 고급 증류식 소주다다. 사화40의 과실향에 셰리오크의 향이 더해져 다채로운 풍미를 즐기실 수 있다. 페어링 : 기름지거나 매콤한 음식, 담백한 음식 모두와 잘 어울린다. 위스키를 즐길 때처럼, 단독으로 마시거나 얼음을 가득 채워 희석해 드시면 고급 위스키의 향과 맛을 느끼 실 수 있다. 사화유자 유형 : 과실주 , ALC 7% , 용량 500ML 특징 : 과실(유자)발효원액에 유자즙, 당분 첨가과육이 느껴짐 테이스팅 노트 : 해풍 맞고 자란 거제 유자를 착즙해 맑은내일만의 발효공법으로 빚은 과실주다. 쌀 발효원액에 유자를 첨가하는 방식과 달리 과실로만 발효해 특유의 쓴 맛이 없다. 유자 본연의 신선하고 상큼한 향미와 더불어 과육의 질감까지 즐길 수 있다. 맛있게 드시는 법 : 얼음을 반 정도 채운 잔에 따른 뒤 가볍게 흔들어 드시면 유자의 향과 맛을 온전히 느끼실 수 있다. 단독으로 마셔도 좋고, 탄산수를 넣어 하이볼로 드시면 더욱 가볍게 즐기실 수 있다. 조한선 대표 (주)모던 한 대표 문화체육관광부 올해의 여성문화인상 수상(2015)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아쟁 전공 전)국악방송 문화사업부 근무 현)전통주 소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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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내일의 '사화40오크'와 '사화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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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물의 만남 ‘나물진’과 ‘번트보리’
- 국내 최초로 전통주를 주제로 한 전시 ‘마시는 米술관’이 지난 9월 삼청동 호아드 갤러리에서 열렸다. 전통주를 단순한 주류가 아닌 예술적, 문화적 콘텐츠로 재조명하며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는 전통예술 플랫폼 '모던韓'이 기획했으며, 조인선 대표가 전통주 소믈리에로서 작품을 선별했다. 조 대표의 테이스팅 노트를 소개한다. 브리즈 앤 스트림 청정 고지에서 시작된 술 ‘설악산’의 맑은 바람(BREEZE, 風)과 ‘내린천’의 깨끗한 물(STREAM, 流)이 만나는 해발 500m, 강원도 인제의 청정 고지에서 자연을 담아 빚었다. 천연 암반수와 국내산 신선한 농산물을 사용하여, 어떤 인공첨가물도 넣지 않고 수작업으로 정성껏 빚었다. 전통주 소믈리에와 국제 와인 자격(WSET 인증)을 모두 갖춘 소믈리에가 직접 빚어, 향과 밸런스, 깊이를 고루 갖춘 프리미엄 증류주로 완성됐다. <나물진> 진(Gin)은 증류주의 한 종류로, 통상 알코올 도수 40도 이상이며 독특한 향과 맛 때문에 칵테일로 많이 사용된다. 영국의 런던 드라이 진이 대표적인 술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진이 출시됐다. 나물로 유명한 강원도의 특색을 살린 브리즈앤스트림의 ‘나물진’이다. 고사리와 미나리 등이 들어간 진으로, 병도 검은색 바탕에 나물의 녹색을 사용했다. 나물진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마티니나 진토닉, 하이볼로 먹어도 맛있다. 산채나물비빔밥이나 미나리전 등과의 페어링을 추천한다. <번트보리> ‘번트 보리25’는 강원 양양산 햇보리를 볶아 만든 보리소주로, 볶은 보리에서 나는 구수한 향이 일품이다. 상압 증류해 복잡하고 풍미가 깊은 우리 소주의 매력을 제대로 살렸다. 브리즈앤스트림은 보리 외에도 강원 춘천 메밀로 만든 증류주 ‘번트 메밀40’, 인제쌀과 청양고추로 만든 증류주 ‘쇼어 레드(RED)’(40도) 등 다양한 곡물을 활용한 술을 선보이고 있다. 조인선 대표 (주)모던 한 대표 문화체육관광부 올해의 여성문화인상 수상(2015)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아쟁 전공 전)국악방송 문화사업부 근무 현)전통주 소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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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물의 만남 ‘나물진’과 ‘번트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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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즈앤버즈의 ‘시작’ ‘호피허니버니’
- 부즈앤버즈 미더리는 한국 토종 벌꿀과 지역 농산물을 바탕으로, 꿀·물·효모라는 단순한 재료 속에 무한한 가능성을 담아내는 미드(Mead)의 길을 개척한다. 전통 양조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하여, 한국 미드가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한다. <시작> 국내산 야생화꿀만을 사용하여 저온 발효를 거친 뒤, 오크 배럴 숙성을 통해 꿀의 자연스러운 향에 복합미를 더했다. 9%의 도수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면서도 깊은 인상을 남기며, 은은한 꽃향과 나무의 따뜻함이 어우러져 한국 미드의 순수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보여준다. 2024년 Copa Hidromiel 국제대회에서 동메달을 수상하며, 한국 미드의 가능성을 세계에 증명했다. ‘시작’은 단순한 술을 넘어, 한국 미드가 세계로 향하는 여정의 첫걸음이다. <호피허니버니 (Hoppy Honey Bunny)> ‘호피허니버니’는 부즈앤버즈의 실험정신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국산 맥아라 할 수 있는 엿기름과 꿀을 함께 발효한 뒤, 홉(Hop)을 더해 완성했다. 6%의 낮은 도수, 밝은 황금빛, 상큼한 감귤· 꽃향은 경쾌한 매력을 선사한다. 홉의 산뜻한 쌉쌀함과 꿀의 은은한 단맛이 조화를 이루며, 미드와 맥주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스타일의 미드다. 이 작품은 2019년 유럽 아마추어 부문 금메달, 2024년 상업 양조 부문 금메달, 그리고 2025년 은메달을 연이어 수상하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컨템퍼러리 미드로 자리매김했다. 조인선 대표 (주)모던 한 대표 문화체육관광부 올해의 여성문화인상 수상(2015)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아쟁 전공 전)국악방송 문화사업부 근무 현)전통주 소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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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즈앤버즈의 ‘시작’ ‘호피허니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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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아원의 ‘복단지’ ‘복순이’
- 국내 최초로 전통주를 주제로 한 전시 ‘마시는 米술관’(9.13~28)이 삼청동 호아드 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전통예술 플랫폼 '모던韓'이 기획했으며, 조인선 대표가 전통주 소믈리에로서 작품을 선별했다. 조 대표의 테이스팅 노트를 중심으로 각 전통주의 특징을 소개한다. 술아원의 복단지는 전통과 품격을 담아낸 장기간의 저온 숙성 프리미엄 복분자 약주다. 설탕,감미료 없이 쌀, 복분자, 누룩으로만 빚은 복단지는 복분자 열매의 맛과 깊은 향을 입안 가득 풍긴다. 첫 잔에서는 고급 와인을 연상시키는 농밀함이, 마지막 여운에서는 고전적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풍부한 복분자 향과 쌀에서 나오는 은은한 단맛, 균형 잡힌 바디감을 자랑하며 고급스러운 도자기 단지형 병 디자인으로 전통미와 예술성을 담아낸 특색있는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 복순이는 술아원이 선보이는 감각적인 뉴웨이브 복숭아향 일반 증류주다. 잘 익은 복숭아의 달콤하고 청량한 향을 그대로 담아냈으며, 달콤한 복숭아 과즙이 터지듯 퍼지는 향긋함은 활기찬 에너지와 자유로움을, 낮은 도수와 세련된 스타일은 청량한 피니쉬를 자랑한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파티·브런치·홈카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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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아원의 ‘복단지’ ‘복순이’




